안녕하세요, 히얼이즈입니다. 양주 여행 코스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1탄 너무 괜찮았던 미술관 소개는 아래 링크를 타고 봐주세요. https://hereistheshell.tistory.com/91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 (양주 서울 근교 여행 코스 1탄)
안녕하세요, 히얼이즈예요. 제가 얼마전에 1박 2일로 양주 여행을 갔다왔다고 말씀드렸죠? 맛집 세 군데를 추천드린 바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너무 괜찮았던 미술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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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박 2일 여행에서 묵었던 곳은 바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입니다. 이곳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브루나이 등등 여러 동남아시아 나라들을 모티브로 지어진 각양각색의 집에서 묵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집집마다 디자인이 엄청 다양하죠? 특히 10번 인도네시아 숙소가 실물로 봤을 때도 엄청 시선을 끄는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있었어요.
저희 가족은 5번 베트남 숙소에서 묵었습니다. 연립동으로 한 건물에 3팀이 묵는 동으로 꽤 좁은편이었어요. 아무래도 다른 독채나 넓은 숙소에 묵으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미얀마와 태국이네요. 이른 아침 산책하며 둘러보았는데 나무 색도 그렇고 외국 여행온 분위기가 들었어요. 어느 부분에선 약간 캐나다같은 북미 별장같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라오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각 건물 앞에 그나라 상징적은 조각들이 있었어요. 싱가폴은 머라이언, 베트남은 물소 등등이요.
아까 태국과 미얀마 반대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말레이시아동입니다. 눈인지 성에인지 낀 모습덕에 더 느낌있어보여요.
브루나이입니다. 왼쪽 뒷편으로 독특한 뾰족지붕 보이시나요? 아까 말한 인도네시아입니다.
짜잔 엄청 독특해요. 약간 무서울 정도. ㅋㅋ 엄청 큰 바나나모양 지붕이랄까요?
평범하디 평범한 베트남 3번!에 묵었답니다. 좁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았고 인테리어가 외관만큼이나 그나라에 충실했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가 이국적이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저희 가족의 공통된 의견. 다음에 오면 다른 독채 동으로 묵기로 합니다.
이른 아침 새벽의 공기를 느끼려고 나와서 산책을 했습니다. 휴양림 맨 위쪽으로 올라오면 왼편으로 코스 시작지점이 있어요.
이렇게 맨 위 주차장의 왼편으로 가시면 좋은 둘레길 산책로가 있더라고요. 역시 휴양림이구나 싶었어요. 지도에서 6코스 가장 짧은 코스 3~5분 걸린다고 나와있는데 노우노우. 20분은 잡으셔야 합니다. 주황색부분이 오르막이기 때문에!
아침에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였어요. 딱 적당한 운동이 되었던 것.
약간 미세먼지가 걱정됐지만 아니나올 수 없는 새소리와 자연의 풍경이 있던 휴양림.
나무와 나무 사이를 잘도 날아다니는 청설모와 함께 상쾌하게 산책했습니다. 좋은 공연 고맙다잉~
큰길에서 휴양림 입구로 들어올 때 있는 식당 앞 강아지..! 나가면서 얼굴좀 보자 앞에 세우고 자길 계속 보니까 잘가라고 배웅나와준 귀요미예요.
지도 찾아보니 거리뷰에도 찍혀있어.ㅋㅋㅋㅋ 잘있어 또올게~!
그럼 다음 코스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입니다. 고고씽~
주차장이 만차라 더 가면 나오는 호수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주차비는 2천원 들었던 것 같아요.
주차장이 만차라 오히려 좋았던게 덕분에 이렇게 호수 둘레길을 더 많이 걸었거든요.
완전 꽝꽝 언 호수. 다음에 여름에 오면 또 엄청 다르겠죠?
귀여운 오리들이 바닥이 미끄러운지 쭈뼛쭈뼛 오지게 미끌거리며 이동하더라고요. ㅋㅋㅋ
첨엔 다들 수그리고 미동이 없길래 설마 얼어죽은거 아냐!!?? 했는데 하나 둘씩 일어나서 꽥꽥대서 아 다행이다~~ 관객 두팀이 구경 엄청 했답니다.
짠. 출렁다리에 도착하였읍니다. 사람 꽤 많았어요.
엄청 높아요!
별로 안흔들릴 줄 알았다면 오산. 오지게 출렁거려서 출렁다리인가봅니다. 좌 우로 엄청 흔들려서 은근 무서웠어요.
중앙으로 갈수록 바닥이 뚫린 부분이 많아집니다.
이렇게 뚫려있는가 하면,
유리바닥까지 나옵니다.
출렁~출렁~ 뛰는 아이들 때문인지 좌 우로 통행하기 때문인지 양옆으로 출렁여서 암튼 무섭답니다.
호수가 다 언 덕에 엄청 생각지 못한 풍경을 구경하고 왔어요.
출렁다리 왕복후 귤유자차도 뜨끈하게 마셔주면 출렁다리 트립도 마무리! 이 포스팅에서 카페까지 세군데 다루려고 했는데 은근 양이 많아져서 3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see you soon. 양주 식당은 또 따로 포스팅했답니다.
https://hereistheshell.tistory.com/89
1박 2일 양주 여행의 수확. 맛집 세 곳 (곤드레돌솥밥, 뜨락, 산하)
안녕하세요 히얼이즈입니다. 이번에 1박 2일로 경기도 양주에 다녀왔는데요, 이 때 먹은 세 끼가 모두 너무 성공적이었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러 왔습니다. 곤드레밥 다들 좋아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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