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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만 뽑아드려요. 몬드리안 호텔 1박2일 호캉스 1편 (아크앤북, Apt Seoul)
최고만 뽑아드려요 라는 말은 제가 보고 느낀것 중 좋은것만 추렸다는 뜻! 맛없는 식당? 별로인 경험? 포스팅 안합니다. 따라서 저녁식사했던 레스토랑부터 별로 추천안드리는 몇몇 요소들은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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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입니다. 1편에서 카페로 Apt Seoul을 소개해드렸죠. 티라미수와 커피도 좋지만 예쁜 바를 보고있자니 술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다음에 또 재방문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카페를 나와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밤이 되었어요.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밤의 몬드리안 호텔의 모습.
예쁜 1층바. 바는 1층에도 있고, 2층에도 있습니다. 루프탑에는 프리빌리지 바가 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갔던 날은 루프탑바는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1층을 갈까 2층을 갈까 고민하다 2층으로 결정했어요. 2층 바의 이름은 Rumpus Room.
태블릿 메뉴판입니다. 제가 얼마전 넷플릭스 <칵테일 마스터>를 보고 칵테일이 엄청 궁금해졌다고 포스팅한 바 있는데, 사실 저의 이번 여행의 목적은 칵테일 마시기였어요. 그거 하나 봤더니 엄청 관심이 생겨서리. 그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 이참에 영어공부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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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칵테일 마스터> 속 영어 표현 in one's presence, immersive, visceral, nostalgia
안녕하세요 히얼이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어 공부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저는 지난주부터 보기 시작했던 넷플릭스 를 오늘 드디어 최종회까지 시청 완료했는데요, 칵테일 제조 대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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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75와 코스모폴리탄을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몬드리안 75는 많은 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신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칵테일 마스터>에서 코스모폴리탄 만드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 맛이 너무 궁금했었거든요. 거기 나온 것 중 궁금한게 한 두가지가 아님. 제 입맛엔 몬드리안 75보다 클래식 코스모폴리탄이 더 맞았습니다. 나도 만들어보고싶다~
창가에 저희 자리 바로 앞에 악보대가 있어서 아 라이브 공연도 하는구나 싶었는데 조금 있다가 정말 두 분이 등장하셔서 기타와 노래를 들려주심. 예상치 못했는데 이런 공연이 있어 분위기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
2층으로 오길 잘 했다~
다음엔 루프탑 프리빌리지바를 꼭 가보고싶어요.
하루의 마무리를 럼퍼스룸 바에서 기분좋게 했고 자고 일어나 조식을 먹고 얇은 옷차림 그대로 3초 산책(옆문으로 나가 정문으로 들어오기)후 헬스장으로 갑니다. 아니 3초 산책 너무 상쾌했어요. 영하1도 떴는데 그렇게 춥지도 않고.ㅋㅋ
러닝머신 위치에서 실내수영장이 바라다보이는데 수영장에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나저나 이 헬스장 너무 좋던데요? 운동이 막 하고싶어져서 복장도 딱히 운동 복장도 아니었는데 좀 땀좀 뺐어요.
헬스장 알아보는 중인데 영 끌리는 데가 없어 고민중. 우리동네에도 이런 깔끔한 헬스장 있으면 좋겠다.
체크아웃을 합니다. 씨야~
지하 1층 아크앤북 책방 다시 들러 또 구경하고 나왔어요.
어제 빛이 좋던 그곳 오늘은 또 색다른 느낌이예요. 전 이렇게 상쾌한 느낌으로 몬드리안 호텔에서의 1박2일 호캉스 여행을 마쳤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전 아무래도 <칵테일 마스터>의 영향으로 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인지 Apt Seoul과 Rumpus Room 두군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제 궁금증의 1/10도 해결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 해소된 것 이상으로 더 관심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인, 익스테리어 상관 없이 좋은 공간에 대한 탐구는 질리지 않고 또 그에 대한 애정도 아직 그대로랍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씨유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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