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요리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만들어볼 음식은 새우와 토마토가 들어간 오일파스타입니다. 전에 오일파스타 포스팅을 한 적 있는데, 이번엔 더 발전시켜보았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설명드릴게요.
만들어볼 파스타인데요, 이번 요리의 포인트, 보이시나요? 바로 마늘후레이크입니다. 바삭한 마늘을 얹어주는 것이 포인트라는 것입니다. 정말 간단한 과정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훨씬 더 맛있어지는 마법같은 효과가 나더군요.
필요한 재료는 간단합니다.
오일파스타 재료
올리브유, 화이트와인, 새우, 마늘, 토마토, 면, 소금, 후추, 칠리파우더, 페퍼론치노, 파슬리가루, 양파가루(선택사항)
먼저 재료 손질을 해줘야겠죠? 마늘을 다진 마늘, 얇게 저민 마늘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해두세요. 토마토도 한 입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면도 삶아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다 익히지 않고 알단테로 익혀도 괜찮습니다. 오일과 섞으면서 더 익히는 시간이 있으니까요. 냉동새우를 해동시켜 준비해주세요. 생물을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지만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후레이크를 먼저 만들어줄겁니다. 얇게 저민 마늘을 넣고 익혀주세요.
적당한 갈색이 되었을 때 타기 전에 재빨리 접시에 옮겨줍니다. 너무 간단하게 마늘 후레이크가 완성되었죠?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겁니다.
마늘을 건져낸 오일에 계속해서 새우, 다진 마늘, 페퍼론치노를 넣습니다.
화이트와인, 칠리파우더, 소금, 후추, 흰후추, 양파가루, 파슬리 몽땅 때려넣고 익혀줍니다. 화이트와인의 중요성은 제가 하도 많이 강조해왔지만.. 또 하겠습니다. 화이트와인을 잊지마십시오.
적당히 소스가 완성되었을 때 면을 넣고 섞어줍니다. 접시에 담고 또 한번 파슬리가루를 쳐주고 마늘 후레이크를 살포시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바삭한 마늘 후레이크가 파스타를 정말 맛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냥 다진 마늘만 넣었을 때는 묻히기 쉬운 마늘 풍미가 이렇게 만드니 확실하게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을 뿐더러 식감 또한 좋아지니 와이낫?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도 마늘 후레이크 파스타 만들기 전에 먼저 만들어어놓고 완성 후에 뿌려보세요. 당신의 파스타는 한층 더 발전할 터이니. 그럼, 다음엔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씨유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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