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무엇보다 값진 수익은 흑돼지의 맛을 알아왔다는 것. 두 군데 방문했었고 첫번째 소개드리는 곳은 제주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제주고집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돼지고기를 바싹 익히지 않는 다는 것. 종이컵에도 요즘은 기생충 없다고 쓰여져 있고 직원이 말씀도 해주십니다.
이렇게 살짝 덜 익힌 듯하게 직원님이 익혀서 한 점씩 딱 앞에 놔주시는데.. 이게 꿀맛입니다요.
폭탄 계란찜. 여기 강추입니다 흑돼지 개Jmt 또먹고싶다
다른 흑돼지 맛집은 마지막에 알려드릴게요.
다음은 까페입니다. 제주시에 위치한 ABC에이팩토리베이커리카페. 제주시가 매우 힙해요. 옆에 솟솟도 가보시길 추천.
빵과 커피빈 로고.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잘했어요.
크롸상 예쁩니다.
잠봉뵈르 어디갔나요~ 소금빵도 진짜 맛있었겠다.
내부는 이렇고 안쪽 윗층으로 앉는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차장에도 그려진 ABC로고.
다음 소개해드릴 곳은 디앤디파트먼트입니다. d앞에서 사진찍는게 국룰. 근데 전 그 앞에 크림인지 뭔지 써진 빨간벽이 더 좋음. 여기 가구들 배치는 계속 바뀌는 것 같아 보는 맛이 있어요.
가리모쿠 좋아염 갖고싶음
여기서도 언젠가 묵어보고 싶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다음 소개해드릴 곳은 부영호텔입니다. 중문에 위치해있고 건축물이 멕시칸 건축가가 지어서 굉장히 이국적이고 예쁩니다.
수영장은 실내 1, 야외 2개가 있는데 하나만 운영중이었어요.
넘 예뻐요 빛이랑 느낌이 굿
운영중인 야외수영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여기 오기 전부터 이 뷰 사진에 반해서 완전 기대하고 갔거든요. 기대처럼 예쁜 곳이었어요. 좀만 걸어나가면 바로 바다라 노을 보기에도 좋고 아침에 바다소리들으며 조깅하기도 좋음.
호텔말고 리조트에 묵었는데 테라스가 이리 넓을 일입니까 멕시코 건축가라더니 la느낌 물씬 외국여행온것같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로비에 있어요.
이것 또한.
다음 소개해드릴 곳은 하나로마트 중문 농협 본점입니다. 이곳이 회 맛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회포장 어디 가게 갈 필요없이 여기서 회 사세요. 신선하고 특히 광어가 너무 맛있던데요 원래 제가 광어 성애자긴 합니다. 참치보다 광어~ 연어보다 광어~
하나로에서 두번이나 사먹었어요. 바깥에서 먹는 회맛이 그리 조와~
다음은 넘버피넛~! 거대쿠키를 파는 곳이예요. 완전 두툼. 네개에 이만원인가. 초코렛도 팔고요.
여기 들어오면 냄새 너무 좋아요. 안사고는 못배김
수미상관으로 여행의 시작과 끝을 흑돼지로 했답니다. 아 정말 이번 여행에서 흑돼지 너무 맛있어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이곳도 직원님이 직접 구워주시고, 제주고집과의 차이점이라면 여긴 바싹 구워주십니다. 된찌랑 김치말이국수 진짜 맛있었어요.
서귀포에 위치한 화고라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서귀포에 위치한 올디벗구디 카페입니다. obg.
올디초코 진짜 맛있습니다. 강추~!
호로록~
테라스 자리가 좋아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장소는 이시돌목장입니다. 원래는 말을 봐야하지만 운이 따라줘야하는 것 같아요. 말 떼들이 너무 멀리있어서 양만 보다 왔어요. 오히려 좋아 나 이제 양고기 안먹을래~
꼬질꼬질한게 개 귀엽
너무 예뻐요 이런 목장 짱좋아요
아이스크림도 유명한 것 같던데 다들 밀크팩스러운 구조물들 안에 각각 앉아서 먹는 모습이 웃겼어요.
양한테서 요상한 재채기소리같은 캉항 소리 들었어요. 심기불편해보이던 양한테서.
그럼 이렇게 저의 제주도 여행지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기대해주시고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씨유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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