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전, 오늘 저녁시간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의 기타 선율이.. 정말 너무 오랜만에 기타를 치고싶게 만드는거 있죠? 당장 Shazam으로 노래를 서치하니 Firehouse - Love of a Lifetime 이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그룹이었습니다. 1990년에 발매된 곡이더라고요. 아무튼 당장 손톱을 깎고, 구석에 살짝 먼지 쌓인 기타를 튜닝하고, 오랜만에 연습좀 했습니다. 간만에 치니 손아파서 오래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음악을 채우니 너무 좋더라고요. 손을 혹사시키며 얻는 힐링.. 전 어릴 때 중학교 시절 몇 달 통기타를 기초를 배웠던 경험으로 이후에 간간히 독학을 했고 가끔 이렇게 음악이 땡길 때마다 기타를 친답니다.. 실력이 딱히 늘지 않은 건 함정. 요즘은 통기타 말고 일렉기타로 연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