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전시 포스팅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번에 이 미술관에서 봤던 전시는 작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던 이불 작가님의 전시였는데요, 이렇게 1년도 더 지나 이곳을 또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야외에도 작품이 몇 점 설치되어있습니다. 위를 안쳐다봤으면 놓쳤을 나무에 걸려있는 조각품들. 덕수궁에도 작품이 몇 점 더 있다고 하니 가보실 분들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날도 덥고 해서 그냥 덕수궁은 패쓰했답니다. 상설전 천경자 작가님의 작품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불 전시때는 이곳에 관람객들이 발 펌프질을 해서 바람을 넣는 거대 조형물이 있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너무 반짝빤짝 영롱하죠? 전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마이 원 픽~!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