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얼이즈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식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바로 냉해 입은 디펜바키아 트리픽스 살리기 입니다! 과연 살아나 줄 것인가 노심초사했는데 너무 다행히 며칠전부터 부쩍 잘 자라고 있어줘서 정말 감격스러웠거든요. 그래서 그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때는 지난 달 말, 약 20일 전쯤이네요. 아마 영하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였던 시기였는데, 베란다에 두었던 디펜바키아 트리픽스가 냉해를 입고 말았어요. 시들시들 움츠린 디펜바키아를 발견하자마자 일단 따듯한 실내로 들였답니다. 울 불쌍한 디펜바키아.. 그리고 물 준지도 오래된 것 같아 약 이틀 뒤!(실내 기온에 적응시킨 뒤에) 물을 주었어요. 그리고 또 이틀 정도 뒤에 냉해입은 잎들을 모조리 잘라주었습니다. 새로 나오고 있던 잎들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