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얼이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는.. 현재 서울에서 진행중인 전시 중 가장 힙한 전시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바로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가나아트 보광'에서 진행중인 전시인데요, 이번이 개관전으로 첫 전시라고 합니다. 날이 좀 풀리나 했더니 꽃샘 추위로 눈발도 조금 날리던 바람 센 추운 날, 가나아트 갤러리를 찾아 보광동의 거리를 처음 걸어보았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딱 보니 외관이 어때보이시나요? 절대 갤러리가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할 건물에, 거대하고 깔끔한 단면의 알루미늄 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mr. tongue 그래피티도 함께 있네요~! 전 저거 모으거든요. 볼때마다 사진 찍고 있습니다. ㅋㅋ 동네 아주머니들께서 문 앞 계단에 나란히 앉아계셨었는데 정말..